제넥신,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 이전식
2011-10-17 11:31:24 2011-10-17 11:32:45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제넥신(095700)이 지난 14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 연구소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녹십자(006280), 동아제약(000640)을 포함해 20여개의 파트너회사와 포스텍, 가톨릭대, 서울대 등의 대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넥신은 코리아바이오파크 650평에 규모에 글로벌 수준의 연구소를 중심으로, 연내에는 추가로 생체효능분석실이 구축할 예정이며,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별도의 파일럿 생산시설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이번 판교 이전을 통해서 그 동안 분산돼 운영하던 연구개발과 사업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겠다"며 "가시적인 성과 실현에 총력을 다해 창업과 코스닥 상장의 초심으로 돌아가 바이오 산업의 롤모델이 되겠다는 큰 목표를 향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제넥신(대표 성영철)이 14일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연구소 이전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동아제약 강수형 소장, 가톨릭대학교 전신수 교수, 제넥신 성영철 대표, 서울대학교 강창율 교수, 녹십자 이병건 대표, 제넥신 전복환 소장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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