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올해 코스피지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업종내에서도 종목들 간 주가 차이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동일 업종내 최고가와 최저가 종목 간의 주가 괴리폭은 평균 1176배로 집계됐다. 지난해말 868배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준이다.
유통업을 비롯한 13개 업종의 괴리율이 확대됐다. 특히 철강금속과 화학 등의 종목간 괴리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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