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 21일 국내 최정상 가수 참여 콘서트 개최
2011-10-12 15:40:38 2011-10-12 15:41:44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디아지오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윈저'는 오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들과 함께 '쉐어 더 비전(Share The Vision)'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윈저'의 주 소비층인 30~40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부활, 포맨, 소울맨 등이 출연한다.
 
특히 발매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던 '쉐어 더 비전' 앨범에 수록된 부활의 '가슴에 그린 성(Vision in Mind)', 포맨의 '너의 웃음 고마워(Vision of Love)', 소울맨의 '내 친구야(Believe in Vision)' 외에도 참여 가수들의 히트곡들로 관객들에게 비전에 대한 열정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윈저' 이번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기존의 기업들이 주최하는 콘서트와는 확연히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쉐어 더 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이 원하는 가수 이름을 기입하고 잠실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4곳의 후보장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출연 가수의 선정에서부터 콘서트 장소까지 모두 네티즌들의 참여로 결정했다. 
 
'윈저' 브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30~40대에게 비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이들이 평소 바라던 비전을 '윈저'와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향후 우리 사회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물들과 함께 세미나를 여는 등 자신의 비전을 스스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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