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WSJ 독도 광고게재 후원
2011-10-06 14:06:49 2011-10-06 14:07:46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이하 위메프)이 ‘소셜 기부’ 방식으로 모인 기부금으로 월스트리트저널 유럽판에 독도 관련 광고 게재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독도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로부터 기부금을 모은 바 있는 위메프는 12만명의 후원자가 모이자 이들이 낸 액수만큼 함께 기부했고 그 결과 광고를 싣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번에 진행된 광고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참여했으며, 한글을 통해 독도와 한국을 알렸다.
 
박유진 위메프 마케팅실장은 “유일하게 ‘순수 국내 자본’으로 운영되는 1세대 소셜커머스 업체로서 다방면에 걸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중소기업 및 영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노력은 물론 다양한 공익적 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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