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더 키워 1660선까지 밀려났다.
5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83포인트(2.22%) 하락한 1668.2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00억원 넘게 매도 중이다. 개인만이 3700억원 여전히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명암이 엇갈린다. 환율 상승 수혜가 기대되는 IT업종은 1%대로 상승폭을 오히려 키운 반면 건설주는 낙폭을 9%까지 확대했다. 유가 하락의 영향을 받는 화학업종과 환율 상승에 영업이익 악화가 우려되는 철강업종도 3%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2포인트(2.09%) 하락한 427.09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9원 내린 1193.8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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