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가 지난 8월 다양한 조업 신기록을 달성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2일 포스코신문에 따르면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 파이넥스2공장과 광양제철소 1제강공장·2열연공장이 제철소 신기록을 달성했다.
파이넥스2공장은 쇳물 중 불순물 함유량과 코크스 사용비율을 최소화해 제철소 신기록을 세웠다.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 프로세스와 설비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데 따른 결과다.
광양제철소 1제강공장은 극저탄소강 생산시간 적중률을 향상시키고, 2열연공장은 종합품질 부적합률을 낮춰 제철소 신기록을 경신했다.
1제강공장과 2열연공장은 베스트(best)·워스트(worst) 사례공유를 통해 조업실패 사례를 줄이고 직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했다. 또 설비를 최적상태로 관리해 최상의 제품생산 컨디션을 유지했다.
이밖에도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2연주공장·3후판공장·2선재공장·2냉연공장과 광양제철소 3코크스공장·1제강공장·2제강공장·1연주공장·2연주공장·2열연공장·구내운송과, 후판부 제강공장·후판공장이 각각 단위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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