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시즌권 판매 돌입..최대 40% 할인
2011-09-20 18:30:59 2011-09-20 18:31:58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스키보드 시즌권 일찍 준비하면 최대 40% 할인혜택”
 
국내 스키장들이 11/12(2011,2012년) 시즌권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현대성우리조트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티켓몬스터(www.ticketmonster.co.kr)를 통해 겨울시즌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성우 대인 시즌권은 37만원 소인 30만원, 커플(남녀 2명) 72만원으로 각각 42%, 41%, 44% 할인된 가격이다.
 
현대성우는 19면의 슬로프와 고속 리프트 등을 갖췄으며,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규모와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
 
특히, 국제공인을 획득한 국내 첫 모글코스인 챌린지(C1)코스를 운영한다.
 
길이 200m, 최대경사 25도로 2~3m당 1개씩의 눈언덕을 형성해 에지 전환기술을 최대한 안정감 있게 유지할 수 있어 고도의 기술을 습득하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시즌권 구매고객은 서울·경기 일부 지역에서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장비보관소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콘도 할인혜택뿐 아니라 실내수영장, 사우나를 4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보광 휘닉스파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총 7종의 시즌권을 10월 7일까지 판매한다.
 
싱글권은 45만원, 커플권 81만원, 패밀리권은 각각 3인 88만원, 4인 98만원, 5인 108만원에 판매한다.
 
휘닉스파크 11/12 시즌권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www.pp.co.kr)와 인터넷 쇼핑몰 11번가, CJ몰, 신세계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는 시즌권 고객을 대상으로 셔틀 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키 메카인 용평리조트는 그루폰(www.groupon.kr )을 통해 11/12 시즌권을 26일까지 판매한다.
 
특히, 용평 시즌권으로 10분 거리의 알펜시아리조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또 서울·경기지역의 셔틀버스 정류장을 대폭 늘렸으며(92개) 지방셔틀 또한 주6일 운행으로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대명비발디(9월30일까지), 베어스타운리조트(24일), 지산리조트(25일) 등도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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