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3.0' 어떤게 달라졌나
2011-09-06 19:26:55 2011-09-08 11:06:38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구글코리아는 6일 역삼동 본사에서 ‘한국, 유튜브 3.0으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담스미스 아태지역 총괄은 화상발표를 통해 “유튜브는 6년만에 전세계 32개국에서 매분 48시간의 동영상이 업로드되고 하루 평균 30억건의 조회수가 발생하는 사이트로 성장했다”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디바이스 한계없이 유튜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프리미엄 파트너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도 유튜브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창출을 꾀할 수 있다는 게 ‘유튜브 3.0’ 세대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튜브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과 특징이 시연됐다.
 
카테고리별 인기 동영상을 쉽게 볼 수 있게 한 유튜브 차트, 음악전문차트 유튜브 뮤직,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 유튜브 라이브 등이다.
 
아울러 사용자가 손쉽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유튜브 에디터와 3D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유튜브 3D 등도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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