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형 SUV 베라크루즈를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6회초 시작 전 클리닝 타임에 이대호 선수 홍보대사 위촉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전달하는 한편 ,‘현대차와 함께하는 롯데 자이언츠 매치데이’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병철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왼쪽)이 이대호 선수에게 베라크루즈 차량을 전달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 선수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선수는 "국내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직접 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 프로야구 팬들에게 더욱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선수는 이후에도 베라크루즈 시승기를 현대자동차 공식 블로그(blog.hyundai.com)에 게재해 베라크루즈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날 '현대차와 함께하는 롯데자이언츠 매치데이'행사를 개최해 사직구장 야외광장에 베라크루즈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전시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경제성을 알리는 '연비 21을 맞춰라' 다트게임, '현대차 관련 퀴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이대호 선수의 입장권 추첨을 통해 2012년형 쏘나타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현대차는 부산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다양한 지역 친화 마케팅과 스포츠 후원을 통해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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