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사흘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4거래일째 자금 이탈이 지속되고 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470억원 빠져나가 3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18억원 빠져나가 44일 연속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57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388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980억원 감소해 101조559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567억원 줄었고 해외주식형펀드도 413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1조9784억원이 줄어 99조427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1조6582억원, 3202억원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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