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는 15일 광복절을 목표로 시작한 ‘독도의 기적’ 캠페인을 이벤트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이용자 관심 제고를 위해 사이트 전면 노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독도의 기적’ 캠페인은 위메프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100원씩 상품을 구매해 100만명이 1억 원을 모으면, 세계 주요언론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광고를 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위메프는 모인 금액만큼 추가 기부금을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유일한 토종 소셜커머스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위메프에 따르면 국내 자본만으로 버티고 있는 소셜커머스 업체는 위메이크프라이스가 유일하다.
조맹섭 위메프 마케팅팀장은 “대한민국 소셜커머스 시장이 외국 자본에 잠식되고 있는 와중에 위메프만이 국내 순수자본 100%로 이뤄져 꾸준히 눈에 띄는 실적을 보여왔다”며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의 영토를 토종기업 위메프와 함께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