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39만9천원'짜리 홍콩 상품 선보여
2011-07-27 10:49:09 2011-07-27 10:49:32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모두투어(080160)가 저렴한 가격의 홍콩 상품을 선보였다.
 
모두투어는 가격적 부담을 없앤 '다이어트 홍콩'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꼭 필요한 일정들만 선정해 선보이는 이번 여행상품의 가격은 39만9000원부터며 추가적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다이어트홍콩]홍콩3박4일' 상품은 다양한 항공을 이용해 항공마다 다른 가격으로 선택가능하며 일급이상 호텔을 이용한다.
 
빅토리아피크, 예술적 분위기를 풍기는 스탠리마켓,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진 리펄베이 등 홍콩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시내관광, 쇼핑 등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와함께 심천 민속촌, 소인국 관광과 마카오에서 카지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홍콩,마카오,심천 3박4일 상품도 선보인다. 모든 항공 선택 가능하며 일급이상 호텔 이용한다. 가격은 57만9천원부터다.
 
또 [다이어트,유류반값]문구가 들어간 상품은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이용하며 유류세가 반값만 적용된다.
 
덧붙여 모두투어는 여성들을 겨냥해 8월에서 10월사이 출발하는 상품 중 상품명에 [다이어트] 문구가 들어간 상품을 예약할 시 선착순 200명에게 핫요가 브랜드 '14일동안' 일일 체험권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학록 모두투어 중국사업부 차장은 "꼭 필요한 일정만으로 이뤄진 말 그대로 다이어트 상품인 만큼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젊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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