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그린 디자인 전시와 녹색순환 체험 활동을 병행하는 이색적인 갤러리 강연회가 열린다.
대신증권(003540)은 오는 2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나와 지구, 공존의 밸런스'란 주제로 밸런스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들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친환경 디자인 작품 전시와 퍼포먼스를 통해 녹색순환을 실천하고 조화로운 투자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그린캔버스(Green Canvas)로 유명한 환경운동가이자 그린디자이너인 윤호섭 국민대 교수가 지구 생태환경을 위해 폐품을 재탄생시킨 그린 디자인 작품을 통해 공존의 밸런스 스토리를 설명한다.
강연회에서는 또 참가자들로부터 기부품을 제공받아 기증자명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지의 대안학교와 장애자 직업학교에 전달하는 '핑크색 물건 모으기' 캠페인도 힘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7일까지 '대신증권 Mr. Balance 이벤트 페이지(http://daishin.balancezone.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성근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대신증권은 '밸런스' 철학을 고객들의 투자전반에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회가 환경보호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이자 조화로운 투자 밸런스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