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STX남산타워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진,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STX 해외 유학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STX(011810)는 7일 STX남산타워에서 강덕수 회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관계자, 장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해외 유학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했다.
이번에 선발된 11명은 하버드, 스탠포드, MIT, 버클리 등 해외 유수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은 우수 인재다.
STX장학재단은 이들에게 개인당 연간 5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매년 실시하는 심사를 통과하면 졸업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장차 국가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장학생들에게 " 부단한 노력으로 초일류 인재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2006년 설립된 STX 장학재단의 총 출연 규모는 약 290억원으로 현재까지 199명의 국내 장학생과 55명의 해외유학 장학생을 배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