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외 주식형펀드가 모두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이틀째, 해외주식형펀드는 24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773억원 유출돼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29억원 유출되며 24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도 각각 3760억원, 2390억원이 순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44억원 감소해 101조336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57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301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3899억원 증가한 101조742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3364억원, 535억원 늘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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