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기아차가 K5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알리기 위해 '에코리더스' 시승단을 운영한다.
기아차(000270)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 총 21명을 선정해 이달부터 9월까지 석달간 'K5 하이브리드 에코리더스 시승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시작되는 1차 시승단에는 이두희 고려대 교수, 조동성 서울대 교수, 이종화 아주자동차대학 총장, 윤여선 카이스트 교수, 김지현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협회 사무총장 등 학계 인사들과 카레이싱으로 유명한 탤런트 이세창씨 등 모두 9명이 활동하게 된다.
기아차는 시승단의 시승기와 인터뷰 영상을 '펀키아(http://www.funkia.kr)'와 주요 웹사이트에 게재해 K5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경제성과 성능을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 K5 하이브리드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하이브리드카다. 하이브리드 전용 누우 2.0엔진, 6속 자동변속기, 30kW급 전기모터 등이 적용돼 엔진 출력 150마력, 전기모터 출력 41마력 등 총 191마력의 최고출력을 확보했다.
또 정차시 엔진을 자동으로 정지시키는 고급형 ISG 시스템과 공기유입을 제어하는 에어 플랩, 제동이나 감속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해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어 시스템 등을 적용해 경차를 뛰어넘는 최고의 연비(21km/ℓ)를 실현했다.
◇ 'K5 하이브리드 에코리더스 시승단’ 활동에 앞서 시승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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