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2분기 영업이익은 회계 변경으로 인한 높은 판매수수료 부담과 국내 화장품 적자로 전년 대비 감소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면서도 ”환경가전사업의 판매수수료 부담 완화와 국내 화장품사업 손실 축소로 하반기 영업이익은 편균 15%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 고객 대상 프로모션 진행과 신제품 출시 효과로 2분기 환경가전과 화장품사업이 호조세“라며 ”올 하반기에도 분기당 10만 계정 증가를 추정하는 등 제 2의 성장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 국내 화장품 판매는 1분기 174억원 수준을 이어나가고, 광고비 집행도 연간 영업적자를 크게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올 하반기 4개 백화점 입점과 중국법인의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등 국내외 화장품 사업이 순항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