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시중의 저축은행 1곳의 BIS비율이 5%이하에 그칠 것이며 후속조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자구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현재 한 곳의 저축은행이 BIS 5% 미만으로 눈에 띄고 있다"며 "그러나 비중이 작고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만한 곳"이라고 밝혔다
또 7~8월 두 달간의 경영진단과정에서 BIS비율이 5%에 미치지 못하는 저축은행이 추가적으로 2~3개가 더 나올 수가 있다고 전했다.
4일 하반기 경영건전화 방안을 발표한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먹거리 대책 역시 하반기에 발표할 것"이라며 "저축은행의 상황을 살펴보면서 보완의 여지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저축은행의 신용평가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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