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날씨', 100만 다운로드 돌파
2011-06-16 11:33:28 2011-06-16 11:33:28
[뉴스토마토 오민욱기자] KT의 날씨 전용 애플리케이션 '올레날씨'가 16일 출시 5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올레날씨'는 출시 초기부터 선풍적인 반응을 얻은 인기 앱이다. 국내 앱 중 역대 최단기간 누적 다운로드 50만건이라는 신기록을 세웠고, 애플사의 베스트 인기 앱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실사용자는 일 평균 50만 이상이며 일 평균 이용건수는 140만에 달한다. 
 
인기의 비결에 대해 KT는 날씨정보 무료제공, 기상청 정보를 이용한 공신력 확보, 날씨 변화에 따라 배경이 바뀌는 쉽고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등을 들었다.
 
간단한 서비스 구성도 사용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올레날씨'는 출퇴근 시간대 예보와 지역 맞춤 설정 등 필수 기능만을 담았다. 
 
'올레날씨'는 앱스토어 외에 올레마켓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어 안드로이드폰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아이패드용 서비스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은 "KT는 앞으로도 올레톡, 올레캐치캐치, 올레유치원, 올레매거진 등의 앱을 통해 스마트 시대의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올레날씨 애플리케이션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올레날씨' 이용 소감을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영화예매권, 백화점 상품권, 기프티쇼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인에게 앱을 추천한 경우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오민욱 기자 shprince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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