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1인칭 슈팅(FPS)게임 ‘서든어택’을 넥슨이 서비스하더라도 이용자들이 게임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게임 이용자정보(DB)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서든어택’ 서비스 계약기한이 만료되는 다음달 10일전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넷마블이 게임정보를 제공하면, 고객들은 넷마블에서 쌓은 전적 등을 넥슨에서도 그대로 이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 측은 “현재 넷마블과 논의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게임정보 제공 방법 등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이 있는 방법을 고객에게 권유하는 것은 자제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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