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파트론이 2분기 매출액 700억원 돌파에 이어 3분기에는 1000억원도 가능하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4분 현재
파트론(091700)은 전 거래일 대비 4.66%(750원) 상승한 1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보고서를 통해서 파트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3.8% 증가한 764억원,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9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은 갤럭시 S2용 카메라 모듈, DMB안테나 등을 공급하고 있다”며 “최대 고객사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2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매출액은 사상 최대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갤럭시 S2 모델이 4월말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3분기에는 첫 1000억원의 매출액 도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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