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달러·엔 환율이 80엔선이 무너지며 엔화가치가 한달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때 79.84엔으로 지난 5월 5일 이후 약 1개월만에 최저 수준(엔화가치 상승)으로 하락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안전통화인 엔화의 수요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국내 기관투자자의 엔 매수 · 달러 매도 주문이 엔화가치 상승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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