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리플레니시’, 친환경 스마트폰 인증
2011-06-08 18:59:0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지연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이 미국의 안전규격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8일 지난 5월 미국에 출시한 쿼티 자판 스마트폰 ‘리플레니시’가 휴대폰 최초로 미국 안전규격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친환경제품 인증 단계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휴대폰 외관케이스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M(Post-Consumer Materials) 소재를 이용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였다는 것이 삼성측의 설명이다.
 
휴대폰 포장재도 재생용지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태양광 패널 케이스를 휴대폰 뒷면에 장착하면 대기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박상범 삼성전자 CS환경센터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경영·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 삼성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지연 기자 tomatosj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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