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30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상승폭은 미국과 영국의 휴장으로 제한적이다.
3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9시11분 프랑스의 CAC40지수는 전개장일보다 10.12포인트(0.26%) 오른 3961.10포인트에 장을 시작했다.
같은 시각 독일의 DAX30지수는 직전 개장일보다 26.28포인트(0.37%) 상승한 7189.75포인트로 거래 중이다.
독일의 경우 2022년까지 자국 내 원전을 폐쇄키로 결정하면서 주요 설비주들을 중심으로 하락세다.
이에 따라 전기·가스 공급회사인 RWE AG가 1.80%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영국 증시는 스프링 뱅크 홀리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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