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서비스는 ‘소프트닉스’가 맡는다.
넷마블 측은 “소프트닉스는 중남미에서 5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현지 1위의 온라인게임 포털이며, 중남미 지역의 선불카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3분기 브라질 이용자를 위한 포르투갈어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승원 넷마블 이사는 “‘알투비트’ 중남미 수출은 스튜디오 체제 구축으로 탄탄한 개발력을 확보,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CJ E&M 넷마블 글로벌 전략의 신호탄”이라며, “내년까지 20여종에 이르는 자체 개발작과 다양한 장르의 퍼블리싱 게임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갖춘 만큼, 앞으로 해외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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