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성기업 파업 조기 종료 소식이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성기업의 파업이 1주일 만에 종료돼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단된 몇몇 생산라인도 곧 조업을 재개할 전망"이라며 "유성기업 파업에 따른 양사의 생산 차질은 큰 규모가 아니어서 앞으로 잔업과 주말 특근으로 충분히 보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