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현대자동차가 가족과 함께 우리나라 주요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시승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005380)는 다음달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동안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고 국토 대장정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시승식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장정 이벤트는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출발해 삼양목장-정동진 해수욕장에 이르는 동해코스와, 보령 해수욕장-변산반도로 이어지는 서해코스로 진행된다. 각 코스별로 10가족씩, 총 2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연비왕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팀별로 정동진 해수욕장과 변산반도를 출발해 만남의 광장까지 약 390km구간을 운행하는 동안 최소 연비를 달성한팀에게 주유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6월2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6월22일에 홈페이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누우 2.0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동력을 확보하고 연비면에서도 21.0km/ℓ로 경제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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