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중국증시가 강보합 출발하며 사흘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품시장 반등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하면서 중국증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정부의 긴축정책 수위가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작용하는 모습이다.
1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25분 전거래일 보다 0.23% 내린 2879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전 업종이 고른 상승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속과 제지관련주, 증권, 금융업종으로 매기가 조금 더 몰리는 모습이다.
강서구리가 1.6% 오르고 있고 공상은행과 중국민생은행, 폴리부동산그룹이 1%내외의 강세를 기록 중이다 .
반면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유가가 상승하면서 항공관련주들의 상승탄력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중국남방항공이 0.3%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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