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올해 한국 기계업이 최대 호황기를 맞아 두산인프라코어의 성장동력이 중국에서 글로벌로 전환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25일 오전 9시3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전 거래일 대비 5.23%(1400원) 상승한 2만81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보고서를 통해서 올해 한국의 기계업은 사상 최대의 생산과 수주가 예상된다며 특히 최대 경쟁국인 일본의 대침체 속에서 최대 시장인 미국, 유럽의 제조업 경기회복에 따라 기계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의 대표 기계업체로 굴삭기는 물론 공작기계 부문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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