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저평가 매력에다가 코스피200 편입 예상종목으로 꼽히면서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9시11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날보다 650원(4.09%) 오른 1만6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는 6월10일 코스피200지수 정기변경일에 18개 종목이 새로 편입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거래소 기준에 근거해 추정한 결과,
대한생명(088350)을 비롯해 18개 종목이 편입될 것"이라며 "7년간 주가 흐름을 보면 정기변경 30거래일 이전에 편입 종목을 사들여 변경일에 팔면 코스피보다 10.1%포인트 초과수익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편입 예상 종목으로는 대한생명과
SK C&C(034730),
한전기술(052690),
락앤락(115390),
진로(000080),
코오롱인더(120110),
금호타이어(073240),
에스엘(005850),
쌍용차(003620),
화신(010690),
베이직하우스(084870),
동양기전(013570),
한일이화(007860),
일진디스플(020760),
한국쉘석유(002960),
STX메탈(071970),
동아원(008040),
아이에스동서(010780)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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