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책을 사면, 애인이 생긴대요”
소셜데이팅 ‘이음’과 솔로 탈출 이벤트
2011-04-11 10:15: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오픈마켓 11번가가 따뜻한 봄날의 러브 메신저로 나섰다.
 
11번가(www.11st.co.kr)의 도서부문 '도서11번가'는 ‘2011년 봄바람이 분다: 연애천재 따라잡기 이벤트’를 27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셜 데이팅 ‘이음(i-um.net)’을 통해 진행된다.
 
이음은 국내 20~30대 싱글 남녀를 대상으로 하루에 1명씩 이성을 소개시켜주는 신개념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이음과 도서11번가는 연애가 테마인 도서를 구매한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0명에게 이음의 OK7일권(소개팅 일주일 이용권)을 제공한다. 도서11번가 메인 페이지에서 소개팅지원 메뉴를 선택하면 응모할 수 있다.
 
OK7일권은 이음에서 7일 동안 7번의 소개팅 기회가 제공되는 소개팅 상품권이다.
 
문지형 11번가 홍보그룹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소셜데이팅 이음을 통한 소개팅 주선부터 11번가 솔로 이용자들의 연애 성공을 위한 프로젝트”라며 “연애와 사랑에 관련된 다채로운 후속 행사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영화관람권, 커피 교환권 등 데이트 필수 아이템들도 경품으로 마련했다.
 
행사 대상 도서는 ‘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이철우 저, 북로드)’, ‘그녀가 말했다(김성원 저, 인디고)’, ‘연애의 신(송창민 저, 해냄)’ 등 65종이다.
 
도서11번가는 ‘솔로들의 뇌구조 탐구’ 이벤트도 실시한다.
 
‘모태 솔로상(3명)’에게 연애대표도서 6종 세트와 영화관람권(1인2매), 커피교환권(1인2매)을 준다.
 
‘열혈 솔로상(5명)’에게는 연애대표도서 6종세트와 커피교환권(1인2매)을, ‘구제불능상(50명)’에게는 공화춘자장(용기면)을 제공한다.
 
행사 페이지에서 자신의 뇌구조를 간단히 작성하면 응모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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