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회장 정몽규)은 박창민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1979년 입사 이후 대전월드컵축구경기장·용인 죽전 아이파크·덕소 아이파크 현장소장, 남부지사장, 영업본부 재개발 담당중역 등 건축과 영업부문 중책을 두루 역임하면서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특유이 리더십을 발휘해 현대산업개발의 주력사업지인 해운대 아이파크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영업본부장을 맡아 수원 아이파크 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도심재생사업 수주실적 2조원 달성 등 성과를 이끌어 냈다.
박 신임사장은 평소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대내외적으로 소통에 능하고 소탈한 성품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 프로필
-1952년 12월 12일 경남마산
-마산고등학교, 울산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 석사
-1979년 현대산업개발 입사
-2004년 건축본부 상무
-2010년 영업본부장 부사장
뉴스토마토 박관종 기자 pkj3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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