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의해 관리종목에 지정된
포휴먼(049690) 대신 스타지수에 편입됐다는 소식도 주가 상승탄력을 더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160원(3%) 뛴 5490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오름세다.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로부터 9000만원 가량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중국 매출 비중이 다른 산업군의 중국 수혜주보다 높다"며 "성장성 또한 월등하다는 점을 감안 시 현 주가수익비율(PER) 7.8배는 과도한 저평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개장 전 상장폐지사유발생 종목인 포휴먼을 대신해 파라다이스를 스타지수 구성종목에 신규 편입한다고 밝혔다.
스타지수는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우량 기업 30종목의 주가변동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