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코스피가 악재를 딛고 6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면서 조정기 낙폭과대주들이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상승흐름에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면서 조정기에 낙폭이 컸던 종목들”이라며 “이 그룹으로 선정된 13개 종목의 상승률 평균 은 10.73%를 기록해 기간 중 코스피200 종목평균을 3.65% 상회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고점 회복 이후에도 동 그룹의 우위는 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보고 “지수반등이 어느 정도 진행된 현 시점에서도 ‘기존 주도주&낙폭과대주’ 의 초과성과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동부증권에 따르면 2003~2007년 대세상승 국면으로 되돌아가 보면 ‘기존 주도주&낙폭과대주’의 상대적 우위는 직전 반등시기보다 축소되었지만 여전히 다른 유형들을 초과하는 성과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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