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국내 최초로 '아마존' 앱스토어에 콘텐츠 판매
2011-03-24 14:54: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게임빌(063080)이 국내 최초로 ‘아마존’ 앱스토어에 진출했다.
 
게임빌은 24일 ‘아마존’ 앱스토어에 ‘Baseball Superstars 시리즈’, ‘ZENONIA 시리즈’, ‘Soccer Superstars’, ‘TouchMix’ 등 모바일 게임 6종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오픈 마켓이다.
 
게임빌은 “고객의 구매 패턴을 활용한 추천 판매가 강력하고, MP3, 비디오를 비롯해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에코 시스템이 두루 갖추어져 있어 상당한 파괴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만약 ‘아마존’에서 야구배트를 검색하면 게임빌의 ‘Baseball Superstars 2011’이 추천 게임으로 올라오는 셈이다.
 
송재준 게임빌 마케팅 이사는 “‘아마존’ 앱스토어의 오픈과 함께 게임빌의 글로벌 시장 인지도 역시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