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다솔 한화증권 연구원은 "고마진의 탈잉크펄프사업 진출효과와 올해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지사업의 수익성을 고려할 때 주가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차이나하오란이 중국 하남성 상추시에 연간 20만톤 규모의 탈잉크펄프공장을 설립하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탈잉크펄프는 폐지를 원재료로 해 제조하는 표백펄프로, 목재펄프를 포함한 다양한 표백펄프를 대체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중국 내에서는 3~4개 업체만이 탈잉크펄프를 생산하고 있고 해당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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