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건설株, 주택활성화 기대..이틀째 '↑'
2011-03-24 09:05: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정부의 주택거래활성화 대책 기대감에 건설주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9시02분 현재 건설업종지수는 1.48% 상승했다.
 
현재 대림산업(000210)이 전날 보다 2500원(2.34%) 오른 10만9500원, 현대건설(000720)이 1600원(1.95%) 오른 8만3700원, 현대산업(012630)이 450원(1.47%) 오른 3만1100원, GS건설(006360)이 1000원(0.92%) 오른 11만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지난 22일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DTI 부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주택 취득록세를 50%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고, 분양가 상한제도 서울 강남 3구를 제외하고 풀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DTI 면제 폐지가 건설업종에는 단기적인 부담요인이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정부가 발표한 조치들은 주택시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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