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日대사관 방문해 지진 피해자 조문
2011-03-23 18:07:1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허창수 회장이 23일 오후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 피해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회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허 회장은 가네하라 노부카츠 주한 일본 부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지진으로 희생된 일본 국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가 빠른 시일내에 복구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난 11일부터 현지 상황 등 관련 정보를 회원사에 전하고 있으며 성금 모금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 가네하라 노부카츠 주한 일본 부대사(오른쪽)가 23일 일본 대지진 피해 희생자들을 조문한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에게 감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