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8일
한국철강(104700)에 대해 올해 숨겨졌던 현금창출 능력이 확인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강운 연구원은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감가비 내용연수기간 증가는 실적개션 요인이 될 것”이라며 “분기당 약 65억원의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기업가체에는 변동사항이 없지만 약 258억원의 감가상각비 감소로 내용연수기간 증가전 대비 약 35%의 EPS 증가가 예상된다”며 “장부가에 못 미치는 과도한 저평가와 실적 턴어라운드, 국내 철강시황 개선 등에 따라 투자 가치가 높아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한국철강은 1분기 영업이익 97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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