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자 100만 돌파
2011-03-14 11:24:3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14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12만명에 불과했던 자사 스마트폰 가입자가 지난 11일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100만 가입자 달성은 경쟁사 대비 최대 10배의 데이터 통화를 제공하는 '스마트 요금제'가 주효했다"고 풀이했다.
 
실제로 월 3만~4만명에 불과했던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율은 지난해 8월 갤럭시U 출시를 기점으로 50%이상 급증했다.
 
또 옵티머스원과 미라크가 출시된 작년 10월부터는 월 10만명, 옵티머스 마하와 베가X가 출시된 작년 12월부터는 매달 20만명 이상으로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 300만을 목표로 전체 단말 라인업의 70% 이상을 스마트폰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또 연내 20여종의 스마트폰·패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LG전자(066570)의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스마트폰 '저스틴'을 다음달 중 선보이고, 삼성전자의 갤럭시S2도 출시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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