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장 후보 접수 오늘 마감
2011-03-04 08:54: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우리금융(053000)지주의 우리은행 새 행장 후보자 접수가 4일 마감된다.
 
우리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의 차기 행장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행추위는 서류 심사와 오는 16일 면접 등을 거쳐 차기 행장 후보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3개 은행장들은 오는 25일 우리금융 주주총회 전에 열리는 각 은행 주총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은행장에는 민영화 작업 마무리와 글로벌 감각이 뛰어나고 개혁과 혁신 등을 추진할 인사가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는 김정한 리스크담당 전무,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 부행장, 윤상구 우리금융 경영혁신 및 홍보 담당 전무,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광주은행장으로는 송기진 현 행장, 최승남 우리은행 부행장이, 경남은행장에는 박영빈 행장 직무대행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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