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보험株, 실적개선+금리인상 기대..이틀째↑

2011-03-03 09:44:14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보험주들이 실적개선과 금리인상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31분 현재 보험업종지수는 전날보다 320.18포인트(1.82%) 뛴 1만7872.59를 기록하며 이틀째 강세다.

시가가 전일 대비 1% 이상 뛰어오른 갭상승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종목별로 LIG손해보험(002550)(+0.19%), 그린손해보험(000470)(+0.12%), 동부화재(005830)(+0.92%), 삼성화재(000810)(+3.47%), 현대해상(001450)(+1.59%) 등 손해보험주들이 여전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밖에 대한생명(088350)(+1.58%), 삼성생명(032830)(+1.9%)을 비롯한 생보사 주가도 업종 상승에 동참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손보사의 경우 차보험 손해율의 개선세가 지속돼 주가가 실적개선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신증권(003540)은 이날 보험업종에 대해 리비아 소요사태로 시장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지만, 방어주로서 매력이 있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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