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저비용항공사(LCC)에서 국제항공권에 대한 할인 행사를 내놨다.
진에어가 필리핀에 위치한 클락과 마카오를 19만9000원(세금 별도)에 다녀올 수 있는
2가지 운임제도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운임제도는 이달 정해진 날짜 항공편 예매에 한정한 'HOT SALE 운임'과 미리 항공권 좌석을 예매하는 '얼리버드 좌석 운임' 두가지로 나뉜다.
HOT SALE 운임은 3월 한달간 정해진 날짜에 한해 적용되며 19만9000원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마카오, 클락 왕복 항공편을 예매할 수 있다.
인천발 왕복항공권에만 해당하며 최대 체류기간 14일로 홈페이지에서만 예매 가능하다.
◇ HOT SALE 운임 해당 시간표
'얼리버드 좌석 운임'제도는 30일 전에 항공권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7월20일까지의
인천행 마카오와 클락노선을 1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역시 인천발 왕복 여정에만 적용되며 최대 체류기간과 예매 조건은 동일하다.
안현석 진에어 영업지원팀장은 "항공 이용의 대중화를 사명으로 하는 LCC(저비용항공사)의 목적에 충실하도록 국제선에서도 다양한 특가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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