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가 논현동의 온라인 방송국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에서 제2회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로봇청소기로 축구경기를 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로보킹 듀얼아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실시됐다.
축구대회는 2인 1조로 구성된 8개 팀이 4강, 준결승, 결승 순의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했다.
전·후반 총 8분 동안 3개의 축구공으로 다득점 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경기 시간 내 무승부일 경우 1분간 연장전을 통해 승부를 결정했다.
LG전자는 최종 우승한 '최강여인'팀에게 ‘로보킹 듀얼아이’ 신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월말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로보킹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자기위치 메모리 기능, 센서 감지능력 강화, 세계 최저 소음 구현으로 한층 스마트해졌다.
기존 제품에서 구현했던 세계 최저 소음수준 50dB에서 2dB을 더 낮춘 48dB로 다시 한번 세계 최저 소음을 갱신해 야간 청소는 물론 TV시청, 전화통화도 가능하다.
김정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HA마케팅팀 팀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해진 로보킹의 특징을 선보이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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