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포르투갈 채무 위기 재발에 대한 우려로 4주만에 국채매입을 재개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은 18일까지 1주일간 채권시장프로그램(SMP)을 통해 7억 1100만 유로의 채권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ECB의 국채매입은 4주만에 재개된 것으로, 지금까지 매입 총액은 770억 유로다.
실제 거래는 ECB가 채권 매입을 결정하는 방식 때문에 약간의 시차를 두고 매주 후반부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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