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대우증권(006800)은 9일
신성델타테크(065350)에 대해 지난해는 수익성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기존 사업부의 성장과 신규 사업 정상화로 재도약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는 지난해 기존 사업에 대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신사업에 대한 설비와 인력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며 수익성 악화를 가져왔다”며 “하지만 신규 사업에 따른 이익 감소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지난해 투자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기존 주력 사업부문에 대한 성장과 지난 해 부진했던 휴대폰과 LCD관련 사업도 각각 신규 모델 적용과 거래처의 매출 정상화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LED 사업부가 지난 연말 LG이노텍으로듸 초도 물량 납품 이후 올해 상반기부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기업 정상화를 뛰어넘는 재도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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