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봄 MD개편을 맞아 '캐스키드슨', '슈퍼드라이', '프레디', '스페리', '케즈' 등 단독 브랜드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영국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문브랜드인 캐스키드슨은 다음달 초 목동점에 선보인다.
캐스키드슨은 가방과 지갑을 포함한 액세서리 라인과 앞치마 컵 등의 홈 프로덕트, 여성의류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취급한다.
영캐주얼 브랜드 슈퍼드라이도 2월 중 천호점과 신촌점에 오픈할 예정이다.
슈퍼드라이는 유럽에 6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유럽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국 브랜드다.
신촌 유플렉스는 지난 1월25일 프레디, 스페리, 케즈 등 스포츠 브랜드를 선보였다.
중동점 유플렉스에 입점 중인 국내 SPA 브랜드 에이랜드도 1월초 현대백화점 코엑스몰관에 추가로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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