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현대증권은 1일
이엘케이(094190)에 대한 적정주가를 종전 1만9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74%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고객기반이 확대되고 수율이 안정화되면서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출시 예정인 LG전자의 태블릿PC용과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수주 물량이 예상을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국내외 신규 고객사로부터 올해 태블릿PC 225억원, 스마트폰 17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59%, 46% 증가한 3790억원과 458억원을 각각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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