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카스’의 광고 모델인 아이돌 2PM의 부산 팬사인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PM의 찬성, 준수, 준호 3명의 멤버와 함께 오는 28일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카스와 함께 하는 2PM 팬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30분 가량 진행되는 팬사인회에서 2PM 멤버들은 선착순으로 선발된 소비자를 비롯해 행사 당일 다트게임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즉석 만남을 갖고 자필사인을 해줄 예정이다.
팬사인회에 참여하는 2PM의 세 멤버는 “부산 출신 우영과 10년 가까이 부산에 거주했던 택연의 영향으로 부산은 2PM에게 제 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부산 팬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비맥주는 팬사인회를 계기로 지역밀착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담당 상무는 “‘카스’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해 부산 지역 내 ‘카스’ 브랜드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 현재의 성장세를 발판으로 향후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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