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첨단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3D LED 모니터를 앞세워 '4년 연속 모니터 시장 1위'에 도전한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1' 전시회에서 비대칭적 구조와 일체형 곡선 디자인이 특징인 3D LED 모니터 9시리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9시리즈는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얇은 두께의 패널이 하단부 스탠드까지 이어지며 우아한 곡선을 만들고, 모니터 전면의 블랙과 뒷면의 메탈소재의 실버 색상이 강한 대조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하나의 예술작품(오브제)으로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탈 원통 소재의 스탠드와 삼성만의 독자적인 ToC(Touch of Color)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이는 3D LED 모니터 7시리즈도 함께 전시된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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